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에는 인간들의 지식과 경험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장소는 어디일까요? 유대인 남자들은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예수님도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에 갔는데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제물로 사용될 가축을 파는 상인들과 로마 돈을 성전에 바치는 이스라엘 돈으로 바꿔주는 상인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채찍으로 상인들이 가축을 팔고 있는 상을 흩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상인들에게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때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네가 성전에서 소란을 일으킬 권리가 있는지 표적을 보여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유대인들이 46년에 걸쳐서 아름답게 완공한 예루살렘 성전을 예수님의 말을 듣고 부술 거라고 생각하나요? 안 부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포크레인도 없고, 덤프 트럭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혼자 예루살렘 성전을 3일 만에 똑같이 지을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일어날 수 없는 표적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했을까요? 예수님이 미꾸라지처럼 위기를 빠져나가려고 유대인들에게 ‘예루살렘 성전을 허물라’고 말씀했을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헐라’고 말씀한 예루살렘 성전이 뭘 상징했죠? 예수님의 육체. 왜 예루살렘 성전이 예수님의 육체일까요? 예수님은 이방인들도, 유대인들도, 제사장이 아닌 일반인들도, 언제, 어디서든 지성소에 계신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이 죄를 용서해주고 복을 주는 지성소를 선물해주려고 세상에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숨이 끊어졌을 때 성소의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부터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이 임재하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예수님의 몸은 예루살렘 성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귀한 하나님 아들의 육체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를 가진 예루살렘 성전을 무너뜨리고 예수 믿는 성도이면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지성소를 가진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와서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죄를 회개하는 성도들에게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신비한 복을 줍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찾으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주는 복을 줍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회개하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재앙도 없애 주는 복을 줍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예수 피를 의지해서 회개하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사탄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우리 삶이 평화롭게 회복되는 복을 줍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하나님이 명령한 일을 하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죽을 인생을 살려주는 복도 줍니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이해 안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미리 준비해 놓은 여호와 이레의 복을 줍니다. 그래서 교회는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집인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교회에 와서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 복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교회에 와서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문제를 해결 받아 갑시다. 앞으로는 교회에 자주 와서 지성소에서 흘러나오는 복을 받읍시다.